150kWh는 어느 정도인가
1~2인 가구의 평균 사용량입니다. 냉난방을 거의 쓰지 않는 달에 나오는 수준입니다. 벽걸이 에어컨(소비전력 1.5kW)만 놓고 보면 약 100시간 가동한 전력량입니다.
누진제 때문입니다
주택용 전기는 3단계 누진제입니다. 기타 계절은 200kWh까지 kWh당 120원, 400kWh까지 214.6원, 그 위는 307.3원으로 2.6배가 됩니다. 여름(7~8월)에는 구간이 300kWh와 450kWh로 넓어져 같은 사용량이라도 요금이 낮습니다.
150kWh는 가장 저렴한 1단계 구간입니다. 200kWh를 넘지 않으면 단가가 120원으로 유지됩니다.
에어컨만 따로 계산하려면 에어컨 전기요금 계산기, 가전제품별로 보려면 가전 전기요금 계산기를 이용하세요.
전기요금보다 큰 주거 고정비
한 달 23,888원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같은 집에서 매달 빠져나가는 더 큰 항목부터 점검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을 갚는 중이라면 이자만으로 전기요금의 몇 배가 나가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금리와 기간을 넣어 대출 이자 계산기로 월 상환액을 확인하고, 더 낮은 금리로 옮길 여지가 있는지는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로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자가라면 매년 7월과 9월에 재산세가, 공시가격이 높으면 12월에 종합부동산세가 더 붙습니다. 한 해 얼마가 나올지는 보유세 계산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세와 매매 중 어느 쪽이 총비용이 적은지는 전세 vs 매매 계산기로 따져볼 수 있습니다.